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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를 못 알아 먹어서 매번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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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고 회사생활 한지 7개월이 다되가는데요.
사수가 회의를 하거나 어떤 일을 할 때 지시를하면 한번에 잘 못 알아듣고 두세번 되물어야 그제야 이해가 될까말까 합니다.
이런건 도대체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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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모르거나 아리송한 말들을 정리하고 찾아보셨나요? 신입이 말을 못 알아듣는 것은 한글을 몰라서가 아니라 업셰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모르면 일단 먼저 찾아보는게 신입이던 경력이던 기본 사항이고, 일일이 하나하나씩 묻는 것도 직장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모르는 채로 일을 하는 것도 안되죠. 뭔 일정 펑크 사고를 치실려고... 무조건 알아본 다음 모르는 거는 모아서 물어보세요.모르는게 쪽팔리는게 아니라 란물어보고 맘대로하다 들키면 직장인으로서 더 쪽팔린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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