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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남자 면접은 무조건 머리가 깔끔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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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직무와 헤어스타일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일을 잘 하고 못하고는 제 헤어스타일과 전혀 상관이 없죠.
하지만 두어번 면접이 떨어지고나니 괜히 머리가 신경쓰입니다.
남자 신입인데, 머리, 잘라야할까요?
당연히 염색은 없지만 장발입니다. 매우 긴. 면접땐 당연히 여자처럼 깔끔하게 묶었구요.
자를지 말지 고민인데, 중소다니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아무리 시대가 달라졌어도 나같아도 신입 면접오면 머리 짧은애 뽑겠다고.
별로 설득력이 없는데,,, 조금 고민입니다. 이런걸로 고집 피우는 제 자신이 밉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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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로 하시는데 개인적인 의미나 이유가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취향이실 수도 있겠지요.
물론 직무나 인성이 헤어스타일과는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취업을 준비중이신데, 글 작성자분도 현재 "괜히 머리가 신경쓰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목표하신 것이 있으시면 그 목표를 위해 100%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머리가 신경쓰입니다." 왜 취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사소한 것에 신경쓰고 계시나요.
머리는 취업해서 입사하고 다시 기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면접시 정장 착용을 하고, 타이를매고, 구두를 신는 것도 면접자 입장에서는 면접에 대한 자세나 준비를 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죠.
글작성자분이 원하는 면접관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원하는 기업의 면접관에게 작성자분이 선택되어야 하는 거겠죠.
(물론 요즘 IT, 빅데이터관련, 코딩관련 직무는 개인의 자유나 창의성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겠으나,,,)
글작성자 분의 선택입니다.
헤어스타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으시다면, 신경쓰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면접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스스로도 신경쓰이시는 부분이 있다면, 취업준비를 위해 잠시동안 신경쓰이는 부분을 제거하고,
면접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 하시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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