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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계약만료 전인데 해고당할 거 같아서 계속 회사 다니기 힘들어요 ㅠ

@ 모든 회원분들께
제가 건설 회사쪽 계약직 사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
계약서 작성시 계약기간은 올해2월부터 현장 만료시까지 여서 대략 내년 3월정도에 공사가 끝난다고 해서 내년까지 일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8월달쯤 공사가 연장 될것 같다고 5월달 까지 기간이 늘어 났습니다.
그렇게 마음대로 5월까지 배치기간을 늘려 놓고 승인 완료후에 5월달 까지 할 수 있냐 여쭤 보시길래 일단은 할 수 있다고 하고 9월 한달을 더 다녔습니다. 10월 되고 갑자기 현장에 일이 없다는 식으로 저를 짜른다는 이야기를 하는 회의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희 현장 책임자는 저에게 아무말도 안하고 그 밑에 분이 저한테 우리 일자리 알아봐야겠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거에요
제가 갑자기 짜르면 부당해고 아니냐니까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는거에요
더 웃긴건 다 들리게 짜르니 마니 이런얘기하면서 저한텐 직접적으로 어떻게 상황이 되는건지 말도 안해주고
본사에서는 자기내들끼리 회의할때 한달 정도 더 시간을 끌으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결론은 안난 상황이에요
어차피 이번달까지 하고 짤리나 11월 한달 더하고 짤리나 저는 얼른 저한테 확실한 답을 주고 저한테도 이직할 준비시간을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 일없어서 눈치보이고.. 저할일 하고 있으면 와서 은근 눈치주고 , 뭐하는지 감시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ㅠ
지금 하루하루 출근하는데 파리 목숨마냥 ... 불안에 떨면서 출근하고 있어요 ㅠ
본사가서 권고 사직으로 해달라하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마음편하게 이직 준비하고 싶은데 ... 해줄까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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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릴 때는 마음대로 늘려놓고 갑자기 자른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네요 ㅠㅠㅠㅠ
    먼니 님이 2021.10.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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