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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직장에서 다시 오라고 하는 경우…

@ 모든 회원분들께
전에 회사에서 진짜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다니면서 다니다가 건강 핑계로 퇴사하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놀다가 얼마전에 계약직으로 들어갔어요
너무 힘든 기억이랑 공황증세 등등 어디 다니던 오래 다니지 못할거 같아서 일부러 계약직으로 들어갔고 자격증도 따고 칼퇴하면서 온전히 나한테 집중해보자는 맘으로 다니고 있는데 이전직장에서 연락이 왔어요.
쉬라고 보내준거니 다시와라 급여는 지금 다는 회사보다 연봉으로 거의 1000만원 정도 더 주겠다고 하는데 다시 들어가면 어떨지 뻔해요.
그 얘기 듣고 이틀 잠도 못자고 오늘 또 정신과 다녀왔는데
솔직히 조건 보면 아쉬운데 이제 나이도 있고 계약끝나면 뭐하지 하는 생각에 또 스트레스…
다른 분들 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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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일이셧는지 공황까지올정도인지 물론 급여는 확땡길수있겠네여 확실이 고민이 되실꺼같은데 굳이 자기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곳을 가실필요는없어보입니다 그런곳에서 돈을거줄테니 다시오라고 하는거보면 그동안 일은 잘하신거같네요 그런능력이라면 다른곳에서도 잘하실테니 고민하지않으셔도 될꺼같습니다
    c8LiOufCEAIKXtV 님이 2021.11.10 작성
  • 저라면 안 갈 것 같아요.. 굳이 그렇게 고생을 했었는데?
    내일 님이 2021.09.16 작성
  •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결과는 똑같습니다.지금은 전직장이 아쉬우니까 다시오라는 건데 시간 지나면 똑같은 상황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절대 같은 회사에 재취업 하시는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선배님 님이 2021.09.16 작성
  • 병원비가 천만원 넘게 들겠네요.
    그리고 천만원 더 주겠다는게 더 괘씸하네요. 질문자분 그 정도 돈 받을 정도의 능력있고 일하고 있었던건데 싼값에 후려쳐진거에요
    6OH9yj18h5VsR5Y 님이 2021.09.15 작성
  • 적당한 스트레스로 그만 둔거라면 고민해볼만 하지만 공황증세에 병원까지 다니셨다면 다시 들어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천만원이면 월에 80정도 되는데 꽤크죠
    근데 몇달 받다보면 많은지 모르고
    스트레스는 그대로 받으실거에요
    두번다시 상종도 하기 싫어서 퇴사했는데 돈때문에 흔들리지 마세요
    건강이 우선이죠 ㅠㅠ
    cwDfU2g8sPGAttZ 님이 2021.09.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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