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글
PICK
이런건 참아야하는게 맞을까요?
0
3
@ 모든 회원분들께
한 병원 원무과에서 일을 하고 있는 계약직 직원입니다. 지금 수습 기간 3개월 차 접어들었고, 병원 일과는 안 맞아 사직서를 내고 31일까지만 일을 하고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오늘 제가 오전부터 조금씩 심해지는 두통에 37.5도 열이 있어 진료 후 약을 처방을 받았으나, 요즘 코로나가 심해지기도 하고 확진자와 이동경로가 겹치거나 한 적도 없었고 혹시나 무서운 마음에 점심시간에 코로나 검사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잠시 들어오라면서 너는 왜 그렇게 이벤트가 많냐, 자기관리를 못한다, 네가 만약에 할지 자면 병원 하루 매출이 얼마 정도 도는데 그건 어쩔 거냐 등등 제가 그리고 허리 측만증이 심하기 때문에 1 대 1개인 필라테스 교정운동을 다닙니다. 그거 가지고 병원 사람들도 운동을 하고 싶은데 못한다. 그런 건 다니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둥 모진 소리만 듣다가 집에서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격리해라. 짜증을 내시면서 말씀을 듣는데 너무 억울해서 당장 그만두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나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당장 그만두고 싶은데 방법 없나요.내일 부터 그만둘수있는 방법 없나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가입 빠르게 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