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PICK

이런건 참아야하는게 맞을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한 병원 원무과에서 일을 하고 있는 계약직 직원입니다. 지금 수습 기간 3개월 차 접어들었고, 병원 일과는 안 맞아 사직서를 내고 31일까지만 일을 하고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오늘 제가 오전부터 조금씩 심해지는 두통에 37.5도 열이 있어 진료 후 약을 처방을 받았으나, 요즘 코로나가 심해지기도 하고 확진자와 이동경로가 겹치거나 한 적도 없었고 혹시나 무서운 마음에 점심시간에 코로나 검사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잠시 들어오라면서 너는 왜 그렇게 이벤트가 많냐, 자기관리를 못한다, 네가 만약에 할지 자면 병원 하루 매출이 얼마 정도 도는데 그건 어쩔 거냐 등등 제가 그리고 허리 측만증이 심하기 때문에 1 대 1개인 필라테스 교정운동을 다닙니다. 그거 가지고 병원 사람들도 운동을 하고 싶은데 못한다. 그런 건 다니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둥 모진 소리만 듣다가 집에서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격리해라. 짜증을 내시면서 말씀을 듣는데 너무 억울해서 당장 그만두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나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당장 그만두고 싶은데 방법 없나요.내일 부터 그만둘수있는 방법 없나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그냥 오늘 바로 그냥 그만 두겠다고 말씀하시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ㅠㅠ
    그것 외에도 너무 심하게 말씀하시네요ㅠㅠ... 허리측만증이 오고 싶어서 오는 것도 아니고
    다른 환자들 위험하지 않게 코로나 검사를 미리 한다는 것에도... 왜 불만이지..
    히히하하호호 님이 2021.08.05 작성
    불이익같은게 있으려나요ㅠㅠ
    MUO5aMxnkHMZ2d9 님이 2021.08.05 작성
    같은 직종으로 간다면 건너건너 알 수도 있고... ㅠㅠㅠ 쓰니는 당장 나오고 싶은 맘이겠지만 잘 정리하고 나오는걸 추천드려요ㅠ
    히히하하호호 님이 2021.08.05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
  • 취준우울
    자세히 보기
  • 취직을 앞두고 연락이 오지 않아 불안하네요. 저같은 분들 있으신지...
    자세히 보기
  • 퇴사하고싶어요
    자세히 보기
  • 27살...신입 괜찮은가요?
    자세히 보기
  • 오늘 일하면서 너무 힘드네욧 ㅠㅠ
    자세히 보기
  • 인생에 현타가 오네요.. 어쩌죠..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