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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싶어요... ㅜㅜ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업무 2년 차 막내 사원입니다.
사회 경험이 많지가 않아서 아직 이리저리 헤매고 있지만
지금 회사에서는 잘 자리 잡고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 초기 담당 사수분께서 정말 친절하게 업무 알려주시고,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좋은 분이셨는데
올해 초에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게 되셨다고 하셔서 축하해 드렸지만
속으로는 서운하기도 하고 앞으로 업무 어떻게 혼자서 해야 될지 막막했는데
하필 어제 팀장님이 시키신 일이 사수분이 이전에 해본 적 있으신 내용이더라고요...

지금 회사 이 내용 아는 분이 한 분도 안 계셔서..
퇴사하신지 반 년쯤 되어가는데 혹시 연락드리는 건 많이 민폐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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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에 연락 잘 했으면 이런 고민 올리지도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직후 오랜만에 연락 하시는거니 이런 고민을 올렸겠죠?
    선배로써 한마디 드리자면 인간관계 같은 회사 떠나거나
    떠났다고 끝이 아닙니다.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 하시길
    이번기회로 깨달으시고 질무자의 답변을 하자면
    전화하세요 첫인사 잘하시고 이리저리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손하게 부탁하시고
    말뿐이 아닌 담에 꼭 식사 또는 술한잔 합시다
    제가 쏘겠습니다. 하면 됩니다.
    이직전에 다정다감한분 이셨던거 같은데
    잘 대해주실듯 싶습니다. 사회생활 내가 아쉬울땐
    숙이고 가셔야하는게 맞습디다.
    4KLxQBijWyjeEUT 님이 2021.08.31 작성
  • 팀장님이 시켰으면 팀장님께 물어보세요. 보고나 컨펌받은 자룐 있을테니까요.
    Ih99msPiSEW3mkq 님이 2021.08.31 작성
  • 음 일단 힘내시고요..
    모든 사람이 다 업무 적응도가 같을수가 없어요..
    잡소리 다 떠나서 사수 전화하셔도 되요..내가 모르는데 어떻해요..예로 밤새도 안되는데ㅠ 물어보셔야죠.
    이또한 지나가시면 어느덧 본인에 대한 자존감을 느끼실거예요..
    gKNyHNKzG6jjIIq 님이 2021.08.06 작성
    넵!!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먼니 님이 2021.08.11 작성
  • 이것저것 고민하지마시구요.물어볼건 물어보되 다음에 같은걸로 또 전화하는 일없이 일을 하심이 나을것같네요 사수분이 좋으신분이 셨던거깉은데.그렇게 고민할때 먼저 연락하심이 나을것같아요.그리고 직장생활은 누구를 의지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어짜피 혼자고 해내야하구요 사수가 계속있을수는 없지요.하나하나 좀느릴뿐이지 다할수있습니다.젊은사람들은 더 이해력도 빠르고 일도 잘하시던데 저는 나이가드니 이해력도 떨어지게되더라구요ㅜㅜ 힘내세요
    내맘대로 님이 2021.08.06 작성
    1번 정도는 괜찮은걸까요? 한번 힘내보겠습니다!
    먼니 님이 2021.08.11 작성
  • 보통은 민폐보다는 실례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쭤봐요. 안부 정도 묻는사이라면 그정도는 괜찮을겁니다.
    직장 생활 당시 안좋은 사이였다면 그러기가 힘들겠지만, 그런것도 아니라면 미안해하고, 부탁하는 입장으로 여쭤보셔욘..
    찍스 님이 2021.08.05 작성
    잘 지냈었어요! 그래도 민폐라고 하시니 연락드리는건 자제해야겠어요 ㅠㅠ
    먼니 님이 2021.08.11 작성
    민폐라고하세요?? 아니 그 제 말은 3자가 그럴수도 있다는거예용
    찍스 님이 2021.08.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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