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에요 ㅠㅠ

회사 점심시간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희 회사는 점심시간이 1시간으로 되어 있지만 점심시간이 따로 없는 느낌입니다. 부서가 총 3개가 있는데 인원을 1조 2조로 나누어서 식사를 하며, 회사 근처에 있는 한식 뷔페로 가서 주로 식사를 합니다. 제가 편식을 좀 많이 하는 편이라 한식 뷔페로 가면 먹을만한 음식이 너무 없습니다. 일주일 5번을 먹으러 가면 4번은 맨밥만 먹습니다. 회사에서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다 보니 다른 불평불만 없이 한식 뷔페를 따라다니면서 1년 정도 맨밥만 먹다 보니 점심 때문에 퇴사 고민 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표님께서 식비를 월급에 포함해 주시고 따로 나가서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저를 포함한 다른 직원 한 분도 한식 뷔페에서 식사를 못 하시겠다며 저와 같이 점심을 따로 먹는다고 하셔서 다른 직원 한 분과 저는 대표님의 배려로 인하여 점심시간에 근처 도시락, 햄버거 등을 사 와서 먹었습니다. 밖에서 먹고 들어오면 좋겠지만 밖에서 먹고 들어오면 시간이 오래 걸릴까봐 눈치 보여서 간단하게 포장해 와서 먹고 ㅆㄹㄱ는 사무실 ㅆㄹㄱ통에 버린 후 직접 ㅆㄹㄱ통 종량제 봉투는 교테 합니다. 몇일 동안 그렇게 먹고 있었는데 ㅆㄹㄱ를 관리하시는 직원분께서 ㅆㄹㄱ가 많이 나오니 밖에서 먹고 오면 좋겠다고 하셔서 제가 밖에서 먹고 오면 시간이 조금 걸릴거 같아 포장 해외서 먹었던 건데 시간이 조금 걸려도 괜찮을까요?라며 양해를 구했고, 그날 이후로 부터 밖에서 최대한 빠르게 식사를 하고 들어오는데 오늘은 음식 나오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 50~1시간 정도 걸려서 식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평소 식사 시간은 30~40분 내외로 돌아옵니다. 들어오면서 좀 늦게 돌아온 거 같아 눈치 보면서 들어오고 있었는데 제가 느끼기에 저를 좀 싫어하시는 직원분이 저를 보시고는 한시간이나 걸리는게 말이 되나며 적당히 하시라고 하셨습니다.지금까지 촤대한 피해를 드리지 않으려 포장도 해오고 빨리 들어오려고 노력 하는데 적당히 하라고 하시니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