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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포기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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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5살 취준생입니다 퇴사하고 이직준비 하고있는데 진짜 너무 힘드네요 다 때려치우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원래 다 이런건가요,,? 남들은 다 잘사는 거 같은데 나만 이렇게 사나 하는 생각에 자존감도 바닥이고 너무 우울해서 맨날 울기만 합니다
저는 뭐가 못나서 이러고 살고있는 걸까요 그냥 답이 없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어서 조금이라도 마음 편하자고 글 써봐요,,,
원래 다 이런건가요,,? 남들은 다 잘사는 거 같은데 나만 이렇게 사나 하는 생각에 자존감도 바닥이고 너무 우울해서 맨날 울기만 합니다
저는 뭐가 못나서 이러고 살고있는 걸까요 그냥 답이 없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어서 조금이라도 마음 편하자고 글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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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5살입니다. 졸업하기도 전부터 취업해서 현재까지 일하는 중이고 이직을 총 5번 했습니다. 한 직장에서 2년 조금 버티고 3개의 직장을 2주, 한 달 이렇게 다녔습니다. 퇴직 사유는 세 번 다 텃세 때문이었어요. 남들은 뭔 그런 거 가지고 퇴직을 하냐 이러는데 내가 마음에 안 들면 당연히 그만 둬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지면서 싸웠죠. 님도 참을 필요 없고 누구나 다 잘 살지는 않습니다. 출발선이 달라서 그렇지 도착점은 누구나 같더라고요. 힘내라는 뻔한 말은 하지 않을게요. 남에게 해주기에는 가볍지만 듣는 사람한텐 더 무거운 말이더라고요.
모든 걸 다 놓고 한 번 여행 다녀와보세요. 머리가 정말 차갑게 식을 겁니다. 그리고 업무 관련 쪽으로 자격증이나 지식을 더 얻을 수 있도록 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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