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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에게 바라는 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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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이번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입니다!
8월부터 출근하기로 이야기가 되었는데 취업 걱정이 끝나니 새로운 걱정이 시작되더라고요 ㅠㅠ
팀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일은 잘 할 수 있을지, 팀장님도 면접 볼 때 보니까 굉장히 좋은 분이셨는데
팀장님과 팀원분들께 예쁨 받고 싶은데 첫 직장인지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혹시 경력자분들 계시다면 신입사원에게 바라시는 점 이 있을까요?
8월부터 출근하기로 이야기가 되었는데 취업 걱정이 끝나니 새로운 걱정이 시작되더라고요 ㅠㅠ
팀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일은 잘 할 수 있을지, 팀장님도 면접 볼 때 보니까 굉장히 좋은 분이셨는데
팀장님과 팀원분들께 예쁨 받고 싶은데 첫 직장인지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혹시 경력자분들 계시다면 신입사원에게 바라시는 점 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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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에게 바라는 건
1. 진짜 개차반 인간만 되지 마세요.
2. 신입이니까 무조건 잘못했다고 숙이지 말기. 그걸 이용하는 인간들이 많거든요. 할말은 당당하게 하는 신입이 좋아요.(대신 기분 안 나쁘게)
3.일은 못해도 인성이 된 사람이 되었음 합니다. 물론 일도 잘하면 좋죠. 하지만 업무는 배우면 되기에(어차피 신입은 알려줘도 모른다. 자신딴엔 메모해도 모른다. 0부터 가르쳐 준단 정신으로 대해요. 저는)
4.전 직장서 일한 경험이 있어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 겁니다. 거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5. 작성자님 권리 아무리 회사사람들이 좋아도 챙겨주는 것이 막 친구처럼 안 챙겨줍니다. 어느 정돈 약간의 이기적이실 필요가 있습니다.
6.나중에 사수가 되실 텐데 자신이 처음 신입사원일때를 절대 잊지 마세요. 절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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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차 직장인 입니다. 취업 축하 드리며, 팀내 녹아 내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동년배들이 먼저 말 걸거에요, 처음엔 얼어 있으실듯 하지만 팀원들이 말도 걸어 주고 할 것 입니다. 여기저기 휘둘리지 말고 지내시고,
팀장의 입장에서는 불만이 많은 직원은 일 시키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의욕이 앞서는것도 안되구요. 저도 처음 직장 생활 할때, 저보다 못나보이는 분, 저런 실력으로 여기 어떻게 들어왔나 싶으신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주어진 업무 처리 하시고 본인 업무에 로스가 생기지 않는 범위 안에서 상사의 업무를 도와 주는것이 이쁨 받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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