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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 이름만 들으면 아는 회사 vs 중소기업 책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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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사실 직급이 중요한건 아니고, 거기에 부수적으로 딸려오는것들이 중요한데요.
업계에서 유명하고 상장 되어있는 회사에 연봉과 경력을 깎고 들어가는 게 나은지,
지금 있는 중소에서 책임자급으로 연봉+법인카드+통신비 지원을 받고 다니는게 나은건지 모르겠습니다
큰 회사쪽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회사이긴 하지만, 악명도 높은 편이긴 합니다.
어차피 노비가 될거 대감집 노비가 되어야 하나 싶긴 한데
지금 있는 곳에서 매달 지원 받는 것들 포함해서 계산해보면 연 500정도의 금액이 차이나는 셈입니다.
점심도 여긴 자유로운 반면, 그쪽은 점심 밥값도 만만찮다고 하네요.
그래도 스펙업을 위해 큰 사업장에서 경험을 쌓는게 나은건지, 쉽게 올 기회가 아닌것 같긴 한데 ㅠㅠ
의견 부탁드립니닷…
업계에서 유명하고 상장 되어있는 회사에 연봉과 경력을 깎고 들어가는 게 나은지,
지금 있는 중소에서 책임자급으로 연봉+법인카드+통신비 지원을 받고 다니는게 나은건지 모르겠습니다
큰 회사쪽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회사이긴 하지만, 악명도 높은 편이긴 합니다.
어차피 노비가 될거 대감집 노비가 되어야 하나 싶긴 한데
지금 있는 곳에서 매달 지원 받는 것들 포함해서 계산해보면 연 500정도의 금액이 차이나는 셈입니다.
점심도 여긴 자유로운 반면, 그쪽은 점심 밥값도 만만찮다고 하네요.
그래도 스펙업을 위해 큰 사업장에서 경험을 쌓는게 나은건지, 쉽게 올 기회가 아닌것 같긴 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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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조건 모두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요. 만약 현재 비교하고 계신 요소들(대기업 - 연봉과 경력이 깎이는 대신 기업의 네임밸류 덕분에 스펙에 도움이 된다 / 중소기업 - 기업 파워는 약하지만 급여와 직급, 복지가 상대적으로 우월하다) 외에 다른 요소들을 추가적으로 비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령, 지금 질문자 님의 글을 봤을 때 복지나 연봉 같은 숫자적인 부분을 떠나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맡으실 역할의 권한과 책임이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보여요. 중소기업을 택하시면 상당한 재량과 책임이 따를 것으로 보이고, 대기업 직문에서는 주어진 일을 더 많이 하게 되실 것 같거든요. 질문자 님의 성향은 스스로 업무를 기획하고 지시하는 쪽에 어울리나요? 아니면 권한은 적지만 그만큼 책임도 적고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해내는 쪽에 잘 맞나요? 이런 정성적인 부분을 고민해보시면 의외로 답을 빨리 얻으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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