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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하는게 뭘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보건의료행정과를 나왔고 3년뒤 졸업했고 병원코디 자격증 보험심사 자격증 등 필수로 따야할것들 따고 한의원에서 2년정도 일하다가 퇴사하고 현재 정형외과에서 일한지 한달반정도 되어가요 근데 이상하게 병원일이 저랑 안맞는다는 생각도 들고..이 병원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내가 이 일과 안맞는건지 그걸 잘 모르겠어요 위에 상사와 트러블도 생기고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송합니다 라는 말뿐..
일찍 퇴사해서 다른일을 구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오기로 여기에서 버텨서 성장하는게 맞는걸까요?
요즘 이런저런 생각에 자존감도 떨어지고 너무 힘드네요
사람과 사람의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그렇고
뭘해도 제가 맘에 안드는 상사는 피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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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요즘 이런 고민이 들어요
    지금쯤 그 고민이 해결되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겠죠~?
    3bUC6aV4Owig4pl 님이 2024.01.26 작성
  • 트러블이 생기는 원인부터 찾아봐야할듯. 일반적으로 상사가 돌아이일수도 있지만, 본인이 잘못이지 않나 생각해보셈.
    t6faeLOlq0ytEB1 님이 2022.01.06 작성
  • 병원마다 달라요. 다 똑같은 사람이라고는 해도 성향과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의 차이도 있기 마련 입니다.
    다만, 그런 라이센스와 스펙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마음을 비우고 정말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시는 겁니다.
    님께서 아깝다고 느끼시는 라이센스와 스펙이 님의 발목을 붙잡고 있어서 진로의 방향을 못 찾고 계신 것 같습니다.
    어쩌면 님에게 찾아온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 잘 생각하고 판단하셨으면 좋겠네요.
    WBC1PQsYvKNWHAa 님이 2021.07.27 작성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이 글을 쓴지 한달이 넘었네요 벌써 전 여기서 아직 일하는 중이고 아직도 실수가 많습니다..이제 다른일을 해보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구요!! 제 인생의 전환점을 찾아서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c9S2xxQiRNpHph 님이 2021.08.30 작성
  • 많이 준비하셨는데 잘 안풀리시니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안맞는다고 생각한 일들은 한번 나열해보세요.
    그리고 바뀔 수 있는건지, 해결할 수 있는건지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전직은 정말 어렵고 힘들거에요.
    최대한 현 업종에서 일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UnxyVJk5TmnUJRh 님이 2021.06.18 작성
  • 같은 분야는 아니지만 .. 뭔가 적성에 안맞나?싶긴한데 답을 정확히 모르겠을때는 내가 1년만 미친듯이 노력해보고 안되면 딱 돌아서자. 라는 마인드로 막 들이대다보면 돌파구가 보이더군요.
    EpWmxwCiUhdvZIY 님이 2021.06.18 작성
    1년동안 버틸수 있을까요? 마음이 많이 약해진 상태고 상사와 트러블도 갈수록 많아지고 그럴수록 자신감이 하락해서 일처리도 미숙하게하구요.. 오늘도 어떤 소리를 들을지 벌써 힘빠져요
    Cc9S2xxQiRNpHph 님이 2021.06.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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