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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줄 안다고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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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서비스직에 근무 중인데요
부쩍 지원한 직무 외에 상관없는 다른 업무를 계속 시켜요. 처음엔 그냥 한 두개씩 도와주는 식으로 했는데..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ㅠㅠ 원래 하는 일도 바쁜데 추가적으로 일을 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는 배가 돼요.. 언제 다 끝낼 수 있는지 물어보며 자꾸 닥달까지 해서 밥 시간도 몇 번 지키지 못했어요..
왜 시키냐? 단지 제가 그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안다는 이유로요. 외부에 이 일을 맡기게 되면 돈이 무시 못하게 꽤나 들거든요. 내부에 할 줄 아는 사람이 있으니 돈 굳었다 싶은 거죠 ㅋㅋ
그래서 요즘 진지하게 이직을 생각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직해서는 절대 그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으려구요..
부쩍 지원한 직무 외에 상관없는 다른 업무를 계속 시켜요. 처음엔 그냥 한 두개씩 도와주는 식으로 했는데..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ㅠㅠ 원래 하는 일도 바쁜데 추가적으로 일을 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는 배가 돼요.. 언제 다 끝낼 수 있는지 물어보며 자꾸 닥달까지 해서 밥 시간도 몇 번 지키지 못했어요..
왜 시키냐? 단지 제가 그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안다는 이유로요. 외부에 이 일을 맡기게 되면 돈이 무시 못하게 꽤나 들거든요. 내부에 할 줄 아는 사람이 있으니 돈 굳었다 싶은 거죠 ㅋㅋ
그래서 요즘 진지하게 이직을 생각 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직해서는 절대 그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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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업무 외에 추가적인 일을 떠맡게 된다면, 심지어 그런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면 이직을 생각하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돼요. 사정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최선의 방법이 퇴사 및 이직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만약 이직 카드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계시는 상황이라면, 그 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려고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 맡고 계신 업무가 얼마나 과중한지, 본인 업무가 아닌 일을 구체적으로 얼마나 맡고 계신지 회사에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전달하며 해결을 요청하는 거예요. 최선의 경우에는 업무량이 경감되거나 연봉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등 퇴사와 이직이라는 번거로움 없이 더 나은 길을 찾을 가능성도 있거든요. 만약 이렇게까지 하셨는데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이직에 대한 결심이 더욱 확고해지겠지만, 그 경우에도 후회는 훨씬 줄어들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지금 입장에서 개선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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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은 어떨지 몰라도 제입장에서 볼때 본인의 능력을 쌓을수 있어서 좋게 봅니다 물론 식사 까지 거르게 되면서 업무량이 많으면 좀 곤란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어느 기업이나 비슷할꺼라 봅니다… 본인의 능력을 회사가 인정해주는 거라고 좋게 보시는게 어떨지요? 참고로 전 식품제조업에서 부장으로 있다가 현재 퇴사하고 다시 구직중입니다만 사무뿐만 아니라 현장일( 지게차 식품제조 기계가동등) 다 했습니다 현장에 일손이 부족하면 누구라도 나서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되고 회사에 대한 책임감울 가지고 일한다면 윗선에서 함부로 대하지도 못합니다 .. 너무 힘이 들고 스트레스가 쌓이신다면 이직도 고려하셔야겠지만 난 내업무가 아니니 모르겠다는 식보다는 본인의 능력을 회사 인정해 줄때까지 참고 견뎌 보시는것도 괜찮을꺼라 생각되네요.. 난 자리는 몰라도 빈자리는 티가 나는 법입니다 언젠가 회사에서 본인에게 메달리며 손을 내밀때가 있으리라 봅니다 ..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 신중히 판단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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