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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제 자격지심인가요?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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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회사에서 상급자가 후배랑 계속 비교되는 말 하는데
진짜 모욕적이게 나쁘게는 아니고
제가 상대적으로 실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고
성향이 완전히 반대입니다.
저는 목소리 낮고 작고 조용하고 내성적인데
후배는 활발하고 애교많고 사람에 관심많아요.
상급자가 자주 너네 둘은 정말 다르다는 얘기 많이 하고
제 앞에서 후배의 저런 점을 칭찬 많이 하고
제가 가진 특성은 다 단점이라고 하네요..
또 어떤 상사는 제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니까
다 같이 있을 때 후배지만 너가 배울 점은 배워야 한다고 말을 했는데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후배한테는 나에 대한 좋은 점을 말한 적 있었을까? 그런 적 없겠지? 싶고
제 모든 성향을 다 단점이라고 말하는데 장점을 어떻게 찾아서 키우라는 건지 모르겠고 지치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진짜 모욕적이게 나쁘게는 아니고
제가 상대적으로 실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고
성향이 완전히 반대입니다.
저는 목소리 낮고 작고 조용하고 내성적인데
후배는 활발하고 애교많고 사람에 관심많아요.
상급자가 자주 너네 둘은 정말 다르다는 얘기 많이 하고
제 앞에서 후배의 저런 점을 칭찬 많이 하고
제가 가진 특성은 다 단점이라고 하네요..
또 어떤 상사는 제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니까
다 같이 있을 때 후배지만 너가 배울 점은 배워야 한다고 말을 했는데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후배한테는 나에 대한 좋은 점을 말한 적 있었을까? 그런 적 없겠지? 싶고
제 모든 성향을 다 단점이라고 말하는데 장점을 어떻게 찾아서 키우라는 건지 모르겠고 지치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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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죠 작성자 분이 잘못하셨다기보다
상사분들은 본인이 대하기 편한 유형이 아마 저런 유형인가봅니다. 자기에게 편한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여기는 거 같아요.
저 사람 처럼 되라는 의미의 뜻은 아마 노골적
으로 말하면
내가 부리기 쉬운 사람이 되라는 말이겠지요
그 후배분처럼 되시기보다
혹시 글쓴이 분이 상사가 대하기에.편하지 않게 하신 부분이 없나 돌아보시면 될 거 같아요(표정이나 말투 등이 어둡거나 불명확한 거 등등)-글쓴이 분이.잘못되었다기보다 사회생활이 다른 사람과 맞춰가면서 이루어지잖아요?
조직생활에서는 짜증나더라도 상사가.편한 사람이 되는게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이 되는 거구요
근데 상사가 요구하는게 선을 넘는 무리한 요구들이 된다 싶으면 그런거는 맞출 필요가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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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팀원중에도 님처럼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한 팀원이 있었죠~하지만 계속 팀원듷라고 어울릴 수 있게 코로나 이전 한 달에 한 번 저희 팀원들만 회식자리 갖고 체육활동도 같이하고 놀러도 같이가고 하니 자연적으로 변하게 됐습니다.물론 팀원 동의와 모두가 함께하는 조건이 필요하긴 했습니다.지금도 내성적이지만 팀원과 소통도 잘하고 업무도 잘하고 모이는 자리는 무조건 참석하는등 엄청 적극적인 친구가 됐네요~전 제가 그런 걸 못보기 때문에 남들과 비교하기 보다는 제가 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편이라서요 지금도 10명의 팀원과 코로나가 끝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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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본인의 장점이 있을거에요~
저도 비슷하게 후배는 아니였지만 비슷한 동료가 있었어요.
그 친구 외모도 반반하고 성격도 쾌활해서 사람들과 잘어울리긴 했지만 업무 적응하는데 조금 어려워했어요.
반면에 저는 성격상 회사사람들과 금방 친해지진 못했지만 업무에 조금 더 빨리 적응했고, 결국은 그 동료는 회식자리에서 자신이 있었고 저는 일상 근무시간에 자신이 있었어요.
분명 장점은 있으실거에요. 그것을 굳이 찾아서 키우기 보다는 하던대로만 하세요~!
그래도 위처럼 비교하고 기분이 나쁘게 말한다면!? 남아 있을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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