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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국사람인데 자꾸 외국사람 같다고 험담해요

@ 모든 회원분들께
직장 이직했는데 직장상사 여자 두명이 40대중후반들인데 지들은 작은목소리로 수근거려서 안들릴줄 알겠지만 제가 귀가 밝아서 다 들리거든요. 저보고 중국사람 같다느니 혼혈인거같다느니 그런 험담을하더군요. 그리고 여기 사람들이 거의 서울대 나오고 학사 박사 나왔고요 아파트살고 강남쪽에 삽니다. 근데 뒷담화하는 한명은 강남 아파트에 대출끼고 세들어 살면서 강남산다고 으시대더라구요. 저는 저들이 무슨대나왔건 어디살건 신경 안쓰는데 저를 무시하더라구요. 다른 동료는 좋은대 나와서 게스트룸인가 거기 산다고하니까 별말 안하면서 저는 투룸빌라사는데 저는 엄청 무시하더라구요. 제가 저사람한테 무얼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예 대화하기도 꺼리게 됩니다. 직장내 괴롭힘 상담 받을까 생각중입니다. 저인거 알게될텐데 직장다니는데 지장 생길지 걱정되기도합니다.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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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십시오. 단, 이들이 신고사실을 알고 괴롭힘을 더하거나 퇴사를 유도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 접수 직원에게 특별히 부탁하시구요. 고용노동부 직원도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하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 고용노동부 신고를 통해 도움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만 때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저같이 용기없이 살지 말고 강단있게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일이 일어나야 할텐데 후한이 오면 어떻하나 걱정하면서 괜히 조심스러워 집니다...
    kV3RH0mCrJPii0f 님이 2021.04.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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