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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상장 중소기업에서 오랜 기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부분이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일단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비상장과 상장의 차이는 커리어 면에서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상장기업은 기업에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있고 이 이해관계자들에게 목적적합한, 비교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회계기준에 대한 중요도가 큽니다.
따라서 외부감사도 이 회계기준의 준수에 대해 비중있게 다루고 감사의견에 따라 회사의 계속상장 유무가 갈리기에 회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나가기 위한 회계기준에 대한 이해가 업무를 하며 자연스레 체득이 될 수 있습니다.
공시업무의 유무나 복잡성도 비상장과 비교할 바가 아닐 테구요.
비상장이더라도 대기업집단 소속이라든지 추후 상장 계획이 있다든지 정부규제를 많이 받는 업종이라면 비슷할지 모르지만 그게 아닌 단순 비상장, 중소/중견 수준의 기업이라면 회계업무 자체가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기업에서는 이직시장에서 경력직을 구인할 때 상장사 근무 경험 유무를 자격요건 혹은 우대사항으로 놓고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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