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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해서 내버린 사직서,,고민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29살 여자입니다.
대학교부터 지금 사회생활을 하기까지 쭈욱 자취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은 하지만 모아놓은 돈도 없고 벌면 쓰기 바빳습니다.
현재 다니던 병원을 들어와서 일 한지 8개월인데
입사당시에는 급여가 작아도 일하면서 대학원등록을 하여 대학원을 마치고
그 후에 정규직이라던지 안정된 자리를 알아보는 목표로 입사를 하였지만
아쉽게도 대학원등록은 물거품이 되어버렸고,
더 이상 이 병원에서 저의 경력으로 신입의 월급을 받으며 일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급여를 고려를 하지않고 여기 병원에 들어온 저의 잘 못이 크지만 8개월정도
근무하고 도저히 이 월급으로는 자취를 하며 생활하기에 부담이 되어 사직서를 쓰고 퇴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당장 월세며 생활비 등등 돈이 급한 저로써는 계약직으로 경력을 인정해주는 곳에 입사를 하여
돈을 벌면서 정규직 이직을 알아보는게 나을지,
정규직을 목표로 이직을 준비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전문가 님들은 어떻게 해야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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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전자죠...
    자 순서대로 따져보면, 질문자는 대학원 진학이 1순위였고, 2순위가 생활비 문제였습니다.
    1순위의 목표가 사려졌고, 당연히 생활비 문제가 1순위가 되었는데...
    당장 생활비 걱정을 하시는 것으로 보아 현재 모아둔 돈이 많지 않으신 것으로 판단되고...
    그럼 취업준비 기간을 짧게 잡아야 하는데...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1) 본인이 지금까지 모은 돈을 다 쓰기 전에 빠른 재취업을 통해 경제력을 확보할 자신이 있는가? (스펙/자격증 등등... 동종 지원자 대비)
    2) 계약직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먼저인가, 당장 급한 재정상태가 먼저인가?
    우선 이 두 가지만 고민해봐도 전자가 더 나은 길이라고 생각되네요..
    FuxZRg4tVjn0fd3 님이 2021.07.08 작성
  • 당장 돈이 급하신거면 첫번째가 답이죠
    일하시면서 정규직 알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sPliI1zyZJVNlZg 님이 2021.03.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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