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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이라 취업이 어려워요

@ 모든 회원분들께
나이는 올해41살인데 34살에병에걸려서 1년정도 치료받고 여태껏 쉬었는데 몸이괜찮아져서 취업준비하니까 코로나가 생겨서 더 취직이 힘드네요 다른데 지원해봐도 마지막일한나이가 34살까지라 면접보러가보면 면접관들이 14년까지 일했는데 그이후에는 뭐했냐 결혼해서 회사를 안다녔냐해서 질문을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이야기했죠 결혼은안했구 몸이아팠어서 몇년쉬었다 몸이괜찮아져서 이제 취직한다고하니까 면접에서 떨어지더라구요 이런경우 어떻게 말하면 면접관한테 마음에들수있나요? 해법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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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이런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아파서 쉬었다라는건 최악의 대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냉정합니다...절대로 아파서라는건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이지 플러스요인이 아닙니다...문제는 지금 쉰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이 부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고요...진짜 차라리 창업을 했다가 망했다던가...안되면 차라리 부모님을 파셔서 아프셔서 간호했다거나...뭔가 다른 이유를 만드셔야해요...저도 심하게 아팠고 당시 회사는 병가가 되어서 6개월 병가내고...복귀했다가 다시 퇴사해서 8개월간 쉬었다가 재취업했지만 당시에 취업할때도 회사가 어려워서 미리 퇴사했다고 거짓말하고 그리고 회사 다녔습니다...뭐 그뒤로도 몇번 이직하면서 그 공백기는 다 그렇게 이야기했었고요..;; 그리고 이제 곧 10년이 되어서 완치판정이 될듯하네요...잊지마세요...아팠다는 대답은 최악입니다...뭔가 다른 말을 만들어두세요...그리고 재취업뒤에는 회사의 누구에게도 아팠었다는 이야긴 안하시는게 좋아요...
    곰같이버티자 님이 2021.03.06 작성
  • 명답 들어갑니다.
    사실대로 말하고 아파서 수술과 치료를 병행하여 지금 몸상태는 최상의 컨디션이며 재발가능성은 제로라고 강력히 어필하세요~!
    그리고 활발한 성격으로 보이기 위해서 위트한 대답을 제안드릴께요
    보통 면접보면 마지막에 "뭐 궁금하거나 물어보고 싶은거 물어봐라"라는 질문을 대게 합니다.
    그때 이렇게 말해보세요
    "제 별명이 잡초입니다 왜그런지 아세요?"
    "왜죠?"
    "뽑아주세요~~~"
    약간 위트있는 질문으로 활력있게 보이는거죠
    그리고 부연설명으로 지인과 친구들에게 잡초라고 불린다 그이유는 강한 생명력을 갖고있는 잡초처럼 어디 내놔도 잘살아남을수 있다 여겨지기 때문이라고~
    생활력 쩐다고 어필하세요~

    이제 다음 글에는 취업됐다고 글이 올라오겠네요~
    명답 -끝-
    이 이상 어드바이스는 유료 입니다.
    아산조자룡 님이 2021.03.06 작성
    네ㅈ감사합니다 캡처했다가 활용해야겠네요
    A9BlMxbb1LIQ8Yc 님이 2021.03.06 작성
    네~~~이이상 답변은 유료결제 입니다~ㅋ
    아산조자룡 님이 2021.03.06 작성
  • 면접 괜찮게 보셨는데 다른 지원자가 더 괜찮아서 불합격이실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면접에 문제가 있었다고 단정짓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4살까지 하시던 업무와 같은 쪽으로 지원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7년간 공백이 긴 편이다보니, 소위 말하는 "감이 떨어졌다"라고 생각이 될 수 있어 이 부분을 안심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해보입니다. (관련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보충하였는지에 관하여서요.) 만약 새로운 업무를 지원하시는 경우라면, 선택하신 이유와 관심도를 보일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40대를 채용한다는 것은 오래, 성실히, 사람들과 원만하게 일할 것 같은 사람을 채용하니까요. 의사소통능력을 포함한 직무 관련 부분들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셨고 이제 다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
    커리어코치Bona 님이 2021.03.06 작성
    네감사합니다
    A9BlMxbb1LIQ8Yc 님이 2021.03.06 작성
  • 회사 안 다닌 기간이 7년 정도네요. 대부분 육아로 7년 경력단절이었다 그러면 어느 정도는 수긍을 하는 편입니다. 육아도 일이니까요. 그러나 님 경우는 아팠고 회복을 위해 7년을 쉬었다하면 면접관은 이해하면서도 또 아프면 어떻게 하나 하는 고민도 하게 되죠. 또 40대는 취업시장에서는 그리 환영받는 연령대가 아니라서 ㅜㅜ
    제 생각엔 개인적인 사정상 지인의 일을 보조하면서 일 했다고 말하시고 (이건 거짓으로 말고 잘 생각해보고 혹시 있으면), 그 7년 동안 취업을 위한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컴퓨터 공부라든가 기타 취업하려는 분야와 관련되어 활동한 부분을 잘 생각해서 말씀하심이 어떠실까요? 본인이 할 수 있는 정도를 어필해보고, 취업이 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있게 면접보세요.
    ZWKCR7XSqdkaIo8 님이 2021.03.06 작성
    네 감사합니다
    A9BlMxbb1LIQ8Yc 님이 2021.03.06 작성
  • 명쾌한 답변이 어렵네뇨 ㅠ
    sWFBF1H3Fnf9DwX 님이 2021.03.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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