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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 1일만에 퇴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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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지난주에 면접을 본 회사에서 내일부터 출근할 수 있겠냐고 연락이 와서 오늘 첫출근을 했습니다.
면접볼때는 계약직이라고 따로 말이 없었고 디자인툴 다룰줄 아느냐고 물어서 분명 정규직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팀장겸 사수(디자인담당하는 분이 팀장 한명밖에 없음)가 저는 팀장이 출산휴가에 가면 그동안 보조로 일할 계약직이고 8월에 출산휴가가 끝나면 정규직 전환 없이 바로 계약종료랍니다. 거기에 업무는 디자인툴은 하나도 쓰지않는 단순 발주 및 보조 뿐이고 근로계약서도 쓰지 않았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만두는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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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말씀을 드려요ㅋㅋㅋ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를 말하고 그만두면 되죠-ㅋ 출근한 뒤에 말할 거면, 차라리 하루 일과를 다 하고 퇴근할 때 말씀하시고, 어떤 어떤 이유로 못다니겠네요. 이틀치 일한거는 결제부탁드리고 오늘까지만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하면 되는거죠ㅎ 항상 내 생각을 그대로 가감없이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세요. 눈치를 왜봅니까ㅋ 일해주러 간 사람인데. 그리고 그 업체가 처음에 얘기했던거랑 달랐던 것이고, 그리고 이것 저것을 떠나서 나한테 회사가 안 맞으면 나가는 거고, 회사에서 내가 안 맞으면 짤리는 거고 그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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