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흥도로안전씨스템기업정보

2000년 우리나라의 교통사고는 290,481건이 발생, 10,236명이 사망하고, 426,984명이 부상하여 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 7.4명으로 OECD국가 평균 3명의 2.5배에 달하고, 그 중 “차량단독사고(SVNP)"(운전자가 차량이나 사람을 충돌함이 없이 도로 및 도로변의 구조물이나 위험물을 충돌함으로써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말함)에 의한 사망자 2,135명은 전체사망자 10,236명의 21%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1명의 사회적 가치를 3억 4천만원으로 평가할 경우 차량단독사고 사망자만으로 2000년 우리나라는 약 7,000억원의 사회적 손실을 본 것이며, 이러한 손실의 대부분은 올바른 충격흡수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음이 선진국의 경험에서 밝혀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충격흡수시설에 대한 연구 및 제조 분야의 역사가 일천하여 당분간 올바른 제품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막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선진제국의 우수한 제도 및 기술의 도입이 급선무가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 하에 정부는 최근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2001.07)」정비하여 장차 국내에서 우수한 제품이 개발, 생산되어 선진제국의 우수한 제품과 공정 경쟁, 교통안전확립에 기여할 기본 틀을 마련하였는바 이는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 하겠습니다.

폐사는 목전의 긴급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최우수 충격흡수성능 ,최우수 경제성을 구비한 선진국 제품의 수입이 불가피하다는 인식 하에 몇 가지 엄선한 제품만을 여기 소개하고 있습니다.

폐사는 수입제품의 판매에 결코 만족하지 않고, 연구개발 투자를 과감히 확대하여 기필코 가까운 장래에 선진국 제품을 능가하는 우수제품을 국산 개발하여, 장차는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하에 전사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할 계획임을 인사말을 빌어 다짐합니다.또한 폐사는 미국 Quixote Transportation Safety Corp.그룹의 사업확장에 발맞추어 I.T.S.사업부를 신설하고, 선진국의 I.T.S.분야의 기술을 도입하여 교통안전 비지니스 사업다각화에 매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