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김제대리점기업정보

삼성그룹의 자동차 사업 진출과 함께 삼성자동차로 1995년에 출발하였고 1998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다. 일본 닛산자동차와 기술제휴를 맺고, 닛산의 자동차 공장 설비 및 자동차 부품을 수입, 조립판매하여 1998년부터 삼성 SM5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와는 별도로 트럭을 생산했던 삼성상용차라는 법인도 있었다. 삼성상용차는 설립 초기에 대형 트럭을 생산했으며, 1998년에는 야무진 SV110이라는 모델의 1톤 트럭을 생산했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한 경영난에 가동이 어려웠으나 삼성자동차의 조기가동을 바라는 부산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원천기술을 가진 닛산자동차를 인수한 르노에 헐값에 매각되었다. 상황이 더 안좋았던 삼성상용차는 시장에서 퇴출되었고, 공장설비는 베트남에 매각되었다. 2000년 르노가 지분 80.1%를 인수하여 르노삼성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했다. 나머지 지분 19.9%는 삼성그룹이 가지고 있으며, 삼성이란 브랜드를 임차하여 사용하기로 계약이 되어 있다.

생산공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다. 연구소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하고 있다. (이전 삼성상용차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공단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