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북랜드는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독서습관을 통해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를 원합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아름답고 완벽한 독서교육을 하기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노력하고있는 아이북랜드를 사람인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아이북랜드는 어떤 회사 인가요?
독서습관 코칭 전문 기업으로서,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코칭을 통해
독서습관 그리고 올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입니다.
아이북랜드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교육 분야에 지인들이 많았는데,
독서 교육 쪽에 관심이 많아서 아이북랜드의 채용 공고를 보고
친구들의 조언을 받아 지원하게 되었어요.
선배님은 취업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셨나요?
ROTC로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군대를 다녀오니 저만의 시간을 갖지 못했어요.
그 부분이 많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홀로 거제도, 외도 등 섬 여행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웠던 기억이 나네요.
선배님이 생각하는 아이북랜드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처음에 다니던 회사가 규모는 조금 더 큰 회사였지만,
배울 수 있는 부분에서 아이북랜드는 큰 장점이 있다고 느꼈어요.
교육 회사다 보니 업무를 배우는데 있어서 더 많은 공부를 해야 되는 것 같구요.
이런 부분이 스스로를 더 발전시키는 것 같아요.
특히 제가 교육학과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틈틈이 저만의 교수법이라든지 피티 교육 자료 등을 연구하고 있어요.
선배님께서 맡으신 직무에 관한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교육 팀이에요. 주 업무는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교육,
마인드 교육, 독서 이슈 교육, CS 교육 등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도맡아 기획, 운영, 개발까지 맡고 있어요.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8:30 출근시간 이에요.
회사 전산 프로그램에 지역별로 교육현황이 올라와요.
30분 정도 현황 파악 및 점검을 하죠.
09:00 전 사원들이 함께 경영이념 제창 및 체조로 아침을 열어요.
09:30 온라인 교육 신청자들에 대한 점검이 있어요.
현황 체크를 한 후에 각 총국의 담당자들에게 전달하죠.
교육 선생님들은 기본적으로 4개 정도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거치는데
이 관리를 제가 도맡아 하고 있어요.
11:00 팀장님이나 대표님께 이슈 교육에 대한 보고를 마친 뒤에
다음달 이슈 교육에 대한 주제를 정해서 공지를 해요.
참고로 이번 달 교육 주제는 교육 코칭에 관한 주제를 선정했지요.
12:00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이네요.
13:00
자격증을 취득하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발급 업무를 해요.
15:00 CS교육과 동기부여 교육을 주 1회 실시해요.
이 교육의 경우 제가 현장에 일일이 다니면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을 해서 동영상 교육을 해요.
촬영이 오늘 오후에 잡혀 있네요.
17:00 독서 개발이나 교육에 관한 PPT 작성을 해요.
18:30 퇴근 시간이네요!
부서마다 다르지만 야근의 경우는 월 초나 월 말에만 조금 있는 편이에요.
입사 후에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서 특별히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업무 초기에는 따로 개인적인 시간을 갖기 어려웠지만
어느 정도 적응이 된 후에는 제 시간을 활용하고 있어요.
CS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있는데,
각 부서에서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스터디를 하기도 했어요.
또 개인적으로 영어에 관심이 많아 모 영어방송을 꾸준히 시청하고 있어요.
나중에 회사가 해외에 진출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담당 선생님들 나이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해요.
그 선생님들께 마인드 교육이나 독서 교육을 했을 때 그 교육으로 인해 감동 받았다,
열심히 할 수 있었다 등의 피드백을 받았을 때 가장 보람을 느껴요.
힘든 부분은 업무상 제가 전공이 교육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기획이나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에요.
팀장님이나 과장님에게 배우는 부분이 많지요.
시도해보고 싶은 게 많은데 지식의 한계에 부딪힐 때 힘든 거 같아요.
직원들을 위한 회사의 배려 중 가장 와 닿은 것은 무엇인가요?
제 고향이 충주에요. 처음 서울 근무라는 것을 걱정했는데
회사에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유지비가 나온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덕분에 지금 월세를 지원받고 있어요.
일단 주거가 안정되니까 근무하는데 집중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죠.
120% 리얼! 生生 문답
이재윤(이하 이): 회사 분위기(회사문화)는 어떤가요?
제가 느끼기에 참 분위기가 좋아요!
장세훈 사원(이하 장): 아무래도 사내 여직원 비율이 높아서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분위기가 딱딱하기 보다 화목한 분위기가 강하죠.
이: 아, 혹시 뭔가 또 다른 비결이 있나요?
장: 비결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아이북랜드에는 TFT라는 제도가 있어요.
TFT란 두 달 동안 다양한 부서의 팀원들이 한 팀이 되어서
회사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제도에요.
다같이 모여서 브레인스토밍도 하고, 의견을 나누다 보면
타 부서와도 친밀해지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전 직원이 화목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거 아닐까요?
이: 팀원 선정은 회사에서 해주는 건가요?
장: 네, 직급과 팀 관련 없이 무작위로 조를 짜주시는데요.
겹치는 사람 없이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 보니 서로의 생각도 알 수 있어 좋아요.
사람들과 친해지는 기회에 아이디어 시상까지 해주니 이보다 좋을 수 없겠죠.
이: 회식은 자주 있나요?
장: 제가 사회생활 중에서 제일 처음 걱정했던 게 술에 대한 것이에요.
제가 술을 한 잔도 못 마시거든요.
이: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장: 네, 그래서 처음엔 긴장했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아무도 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니니까요.
다들 편하게 대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참 좋아요.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나요?
아이북랜드에 입사 준비 할 때 책에 관한 질문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어요.
하지만 당황스럽게도 제일 처음 나온 질문은 입사해야 하는 이유 3가지였는데요.
자신의 주장을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가를 보신 것 같아요.
그 밖에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기억에 남는 책과 같은 도서와 관련된 질문들을 받았어요.
면접과 자기소개서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모든 회사가 다 훌륭한 스펙 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표이사님께서 최근에 신입사원 면접 때 저를 동석시키셨어요.
젊은 사람의 눈으로 함께 일 할 사람을 평가해 보라는 취지였는데,
저로선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였어요.
직접 지원자들을 마주보니 자기소개서든 면접이든
진솔함이 묻어나는 사람이 가장 돋보이더라구요.
허황된 이야기나 진솔함이 묻어 나오지 않는 자기 소개는 티가 나요.
이 직무의 향후 비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책을 많이 읽으면 사고력과 판단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독서습관은 어려서부터 이러한 능력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공자도, 맹자도 만나게 해줘요. 자라는 아이들에게 책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기업이라면
나라에서 상을 줄 만큼 좋은 일을 하는 기업이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북랜드는 참 좋은 이미지를 가진 기업으로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선배님의 좌우명
only one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말씀이에요. 아버지는 저에게 Number one이 되기보다 Only one이 되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전 늘 이 말씀을 새겨 두고 있죠.
사람인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취재한 내용을 구성한 콘텐츠입니다. Copyright@ (주)사람인HR.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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