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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로…"부산 숙박·음식·도소매업에 영향"

연합뉴스2018-06-06

주 52시간 근로…"부산 숙박·음식·도소매업에 영향"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주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부산에서는 숙박·음식업, 도소매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내달 개정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는 전체 부산지역 근로자의 9.1%인 12만8천 명으로 추산된다.
근로시간 단축(PG)[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특례적용 업종을 제외한 사업체 수는 249개로 전체 사업장의 0.1%에 불과하다.
시는 현재 0.8%의 근로자가 부족한 상황인데 근로시간 단축으로 14%의 근로자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는 업종으로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부동산 및 임대업을 꼽았다.
부산지역 300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 가운데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1%와 16.3%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와 노동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지만 최저임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영세사업장의 인력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전체 사업체의 87%가 소상공인이다.
시는 이달 중 고용노동청과 함께 전담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전담팀은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해 정부에 지원방안 마련을 요구하기로 했다.
pc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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