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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임단협 합의안 부결 후 5일 연속 파업

연합뉴스2018-01-10

현대차 노조, 임단협 합의안 부결 후 5일 연속 파업
노사 협상 계속…노조 "재합의 안 되면 전면파업 불사"

현대차 노조 파업 집회[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노조가 2017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5일 연속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10일 오전 9시부터 1조 근무자가 6시간 파업을 시작했다. 1조 근무자는 오전 6시 45분부터 일한다.
2조는 오후 5시 40분부터 6시간 파업한다. 생산공장 이외에 다른 부서도 같은 강도로 파업한다.
노조는 파업 직후 울산공장 본관에서 조합원 파업집회를 열었고, 조합원들은 집회 후 모두 퇴근했다.
노조는 지난달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자 2차례 교섭을 열었다.
그러나 회사가 추가 제시안을 내놓지 않자 이에 맞서 새해 들어 4일부터 부분파업을 재개했다.
노조는 2017년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19차례 부분파업했고, 잠정합의안 부결 후 5차례 파업했다.
회사는 노조의 파업으로 차량 8만4천300여 대에 1조7천800여억원의 생산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에서 전날에 이어 임단협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잠정합의안 부결 후 열리는 4번째 교섭에서 2차 잠정합의를 시도할 전망이다.
노조는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10일 이후 전면파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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