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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업이 꼽은 올해 경제키워드 '불확실성에 가려진 경영시계'

연합뉴스2018-01-09

대전기업이 꼽은 올해 경제키워드 '불확실성에 가려진 경영시계'
대전상의, 300개 제조업체 조사…올해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93'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지역 기업들은 올해 경제의 키워드로 '불확실성에 가려진 경영시계(視界)'를 꼽았다.
9일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지역 3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1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기준치(100) 이하인 '93'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BSI 추이
지난 분기(92) 대비 1포인트 상승에 그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부문 전망지수가 '104'로 해외 매출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국내 매출' 및 '영업이익', '자금조달 여건' 등은 기준치를 밑돌았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국내 기업의 경영 이슈를 비롯해 환율변동과 북핵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해 1분기 지역 기업의 체감경기는 호전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대비 올해 경제 흐름 전망에서 응답 업체의 절반에 가까운 44.9%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답변한 가운데, 호전은 25.6%, 악화할 것으로 보는 비율은 29.5%로 나타났다.
올해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칠 대내 리스크로는 '달라진 노동환경'(45.1%)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30.1%) 등을, 대외 리스크로는 '환율변동'(35.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올해 한국경제의 키워드를 묻는 말에는 '불확실성에 가려진 경영시계'(29.9%)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밖에 '함께 더 멀리 동반성장'(15.6%), '현실이 된 4차 산업혁명'(13.8%), '성장의 열쇠 규제개혁'(11.3%) 등이 두 자릿수 응답률을 기록했다.


jchu20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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