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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조업 "달라진 노동환경 최대 리스크…현상유지 경영"

연합뉴스2018-01-09

대구 제조업 "달라진 노동환경 최대 리스크…현상유지 경영"

대구상의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 제조업체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 달라진 노동환경을 올해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9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제조업체 204곳을 대상으로 2018년 대내외 리스크와 사업계획 방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달라진 노동환경'(38.8%)이 새해 경영에 영향을 줄 가장 큰 대내 리스크 요인이라고 대답했다.
다음으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34.9%), 가계부채(7.1%), 반기업 정서(6.8%), 에너지믹스(전원구성비) 변화(3.2%) 순이었다.
대외 리스크로는 환율변동(29.2%), 세계적인 긴축 분위기(27.2%), 통상마찰(14.0%), 중국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14.0%), 북핵 리스크(11.6%) 등을 들었다.



업체들은 올해 사업계획 방향에는 83.3%가 보수적으로 사업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응답했다.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추진하는 업체는 16.7%에 그쳤다.
투자 계획과 관련해서도 82.2%가 투자를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조업체들은 올해 한국경제 키워드로 '불확실성에 가려진 경영시계'(31.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나 노동환경 변화, 환율변동 등 대내외 리스크로 사업과 투자계획을 적극적으로 세우지 못하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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