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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자전략] 성장 모멘텀 증시 주도 지속

연합뉴스2018-01-09

[오늘의 투자전략] 성장 모멘텀 증시 주도 지속


(서울=연합뉴스) 전 세계 경기 호조세가 지속하면서 증시의 경기민감주가 방어주보다 나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에도 양호한 글로벌 경기 흐름을 바탕으로 수출과 기업이익 개선이 예상되지만, 작년 대비 증가율은 기저효과 영향으로 둔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완화적 금융환경과 성장 모멘텀의 증시 주도 흐름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흐름을 보면 성장 업종으로 자금 유입이 확인되고 있다.
꾸준하게 자금이 유입되던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ETF, 작년 중반 이후 자금 유출이 두드러진 바이오 ETF 모두 올해 첫 주간 펀드 플로우는 플러스(+)를 나타냈다.
올해 첫주의 글로벌 증시 업종별 성과도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정보기술(IT)과 헬스케어 같은 성장주가 양호한 성과를 냈다. 에너지·소재·산업재와 같은 전통 제조업이 시장보다 나은 성과를 보였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일반적으로 성장주 비중이 높은 IT와 헬스케어 업종의 양호한 성과는 성장 모멘텀이 중요한 최근 시장 환경에서 당연하지만, 에너지·소재·산업재와 같은 전통 제조업의 상대적인 호조는 달러화 안정과 원자재 가격 호조, 신흥국 경기개선이라는 개선 모멘텀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달러화 하향 안정세와 선진국보다 나은 교역량 증가율, 시장금리 안정 바탕으로 뚜렷한 개선 모멘텀을 보이는 신흥국 증시의 호조세도 또 하나의 성장축으로 주목이 필요하다.
성장 모멘텀이 중요한 증시 환경에서 시장금리 변화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낮은 물가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신중한 금융정책이 완화적 금융환경을 조성하고 있지만, 경기사이클이 성숙하면서 이런 상황은 시장금리 변화에서 비롯된 적이 많기 때문이다.

(작성자 :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hjchang@hi-ib.com)
※ 이 글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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