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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 동반 강세…원화 강세 따른 외국인 순매수 영향

연합뉴스2018-01-08

금융주 동반 강세…원화 강세 따른 외국인 순매수 영향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금융주가 8일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사자' 행렬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이날 금융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 올랐다.
종목별로는 한국금융지주[071050]가 8.97% 오른 7만9천원에, 하나금융지주[086790]도 3.63% 오른 5만4천2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NH투자증권[005940](5.90%)과 신한지주[055550](3.79%), KB금융(3.90%), 우리은행(3.49%)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 가운데 하나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KB금융 등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원화 강세를 예상한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에 나서면서 금융업 주가를 끌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 금융업 종목을 1천7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신고가를 경신한 KB금융의 경우에는 매수 상위 창구에 골드만삭스와 CLSA, 모건스탠리 등 외국인 투자자가 이름을 올렸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금리 인상 흐름과 환율하락 같은 거시환경 변화로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사들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원화가 강세를 띠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환차익이 발생한다"며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원화 강세를 점친 외국인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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