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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증자, ROE 하락 전망"

연합뉴스2018-01-05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증자, ROE 하락 전망"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신증권은 5일 미래에셋대우[006800]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모두 낮췄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7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자기자본을 늘려 글로벌 인수·합병(M&A)과 해외법인 출자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전날 공시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이번에 조달한 7천억원의 재원으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의 수준에 따라 ROE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기존의 2018년과 2019년 예상 ROE인 6.8%와 6.7%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규 조달 자본의 9%(세후 6.5%) 수준의 투자수익을 시현해야 한다"며 "미래에셋대우는 국내외 부동산 투자와 해외사업 강화 등을 언급했지만 기존 사업의 ROE가 아직 7%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이 낙관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또 "우선주 배당으로 기존 배당성향을 유지한다면 보통주 주주들의 배당수익률 하락도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marketperform)로, 목표주가를 1만3천원에서 1만1천500원으로 각각 내렸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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