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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현대·기아차, 저성장…목표가↓"

연합뉴스2018-01-03

NH투자 "현대·기아차, 저성장…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은 3일 자동차업종이 올해 저평가 해소를 위한 실적개선 모멘텀을 갖기 어려울 것이라며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자동차 기업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판매 측면에서 미국 공장 가동률 하락, 중국 공장의 더딘 회복세와 파업에 따른 국내 공장 생산 차질, 원화 강세 등 요인이 변수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업종이 올해 실적 측면에서 작년 기저효과 외에 저평가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모멘텀을 갖기 어려울 것"이라며 "산업 내 구조변화 가능성을 고려하면 불확실성에 따른 자동차업종 저평가 상황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신차 효과 기대감이 있지만, 글로벌 수요 성장세 둔화, 원화 강세에 따른 수익성 부담 등으로 올해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며 "이를 상쇄할 수 있는 강력한 신차판매 모멘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목표주가를 각각 17만원, 3만8천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자동차업종 최선호주로 현대모비스와 만도를 제시했다.
indig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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