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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 동남아 항로 추가 구조조정…선박 4척 철수

연합뉴스2018-01-02

국적선사, 동남아 항로 추가 구조조정…선박 4척 철수

부산항에 쌓여 있는 컨테이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적 선사 간 과잉경쟁 우려가 제기된 동남아시아 항로에 대한 구조조정이 추가로 이뤄진다.
2일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선사들은 한국해운연합(KSP) '2차 항로 구조조정'을 통해 이달 말부터 한국∼인도네시아 항로에서 선박 4척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현재 이 항로에는 6개 선사가 선박 20척을 투입해 서비스하고 있으나 2차 구조조정에서 SM상선 선박 4척을 이달 말 철수시키고 다른 KSP 선사의 여유 선복(화물적재 능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항로에서 국적 선사간 경쟁이 완화되고, SM상선은 철수 선박을 다른 항로를 개척하는 데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KSP 간사를 맡은 흥아해운[003280] 이환구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1차 구조조정 이후 선사들이 추가 비용 절감 기대가 커 이른 시일 안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KSP 선사들은 1차 구조조정 결과 한국∼태국 항로에서 철수시킨 선박 3척은 3월부터 중국∼베트남 신규항로에 투입할 계획이다.
d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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