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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펀드자금, 수출주도 신흥국에 몰려"

연합뉴스2018-01-02

"글로벌 펀드자금, 수출주도 신흥국에 몰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지난해 글로벌 투자 자금이 12개월 연속 증시로 유입되면서 최근 제조업 수출주도의 신흥국 증시로 몰려들고 있다.
2일 미래에셋대우와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리서치(EPFR)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선진국 주식형 펀드로 순유입한 자금은 작년 12월 27일 기준 2천294억5천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는 650억2천700만 달러가 들어왔다.
그러나 유입 강도를 보면 신흥국 주식형 펀드가 강했다. 연초 이후 선진국으로는 전체 주식형 펀드 자산 중 2.79%의 자금이 순유입했고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는 전체 자산의 6.43%가 몰렸다.
지난주에도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 모두 자금이 들어왔다. 주간 자금 유입 강도는 신흥국이 0.20%로 선진국(0.13%)보다 컸다.
고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글로벌 유동성이 선진국보다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 공격적으로 유입됐는데, 특히 한국과 중국, 대만 등 제조업 수출국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흥국에서 한국과 중국, 대만 등 제조업 수출국의 주식형 펀드로 자금 유입 기조가 지속할 것"이라며 "미국 소비가 개선되면서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보이는 데다 달러 약세 속 신흥국 통화의 강세 현상도 신흥국 주식에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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