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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신용등급 'BBB-'로 상향…등급전망 '안정적'

연합뉴스2017-12-28

동국제강 신용등급 'BBB-'로 상향…등급전망 '안정적'
한기평 평가 결과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기업평가[034950](한기평)는 동국제강[001230]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BBB-'로 한 단계 올리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동국제강이 28일 밝혔다.
이로써 동국제강 신용등급은 2015년 하반기 투자 부적격 등급인 BB까지 떨어진 이후 약 2년 반 만에 투자적격 등급인 BBB 수준을 회복했다.
한기평은 27일 발표한 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 평가 보고서에서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장 지위 등 양호한 사업기반 ▲ 양호한 영업수익 창출 능력 ▲ 재무안정성 기조 유지 ▲ 차입구조 변화와 유동성 대응능력 개선 등을 꼽았다.
동국제강은 수년에 걸친 구조조정으로 냉연과 봉형강 사업 부문 등 주력 철강 사업에서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10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천845억원에 달했고, 현금흐름 지표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은 3천64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동국제강은 이번에 재무구조 안정성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2014년 말 3조8천200억원에 달했던 차입금을 2017년 3분기 말 기준 2조7천200억원까지 줄여 차입금 의존도를 48.3%까지 낮췄다.
동국제강은 지난 10월 말 회사채 2천억원을 추가로 상환하며 차입 구조를 개선하고, 재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자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국제강[연합뉴스 자료사진]

j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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