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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 사전유출 의혹

연합뉴스2017-12-28

대전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 사전유출 의혹
공식 발표 전 한 언론사 홈피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글 올라와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시 현안인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28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전날 건축·교통·환경·경영·금융 등 12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하주실업, 케이피아이에이치, 헬릭스 등 3개 업체가 제출한 사업참가 신청서를 평가했다.
대전도시공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가가 종료되면 오후 5시께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유영균 도시공사 사장 등은 이날 오후 5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하주실업이 선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같은 시간 대전시 출입기자들에게도 평가 결과가 이메일로 발송됐다.
그러나 당일 오후 4시 6분께 한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유성복합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에 하주실업이 선정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4시 20분께 또 다른 매체에는 하주실업에 대한 재무투자는 교보증권이,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는 글이 게시했다.
대전시 안팎에서는 도시공사의 매끄럽지 못한 업무 처리로 수년 동안 공회전한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사업이 또다시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평가위원회에 참여한 위원으로부터 평가 결과가 일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 처리를 매끄럽지 못하게 한 점은 사과하지만 공정하게 평가했다는 점은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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