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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홍보수석 출신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사임

연합뉴스2017-12-27

박근혜 정부 홍보수석 출신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사임
26일 사표 제출…KT "후배에게 기회 주기 위해"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박근혜 정부 홍보수석 출신인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이 사임했다.
KT[030200] 관계자는 27일 "이남기 사장이 전날 사표를 제출했다"며 "후배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그룹사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5명의 신임 사장을 선임했지만,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선임하지 않았다. 대신 강국현 KT 부사장이 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로 자리를 옮겼다.
SBS 출신인 이남기 전 사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초대 청와대 홍보수석을 맡았지만, 약 석 달 만인 2013년 5월 윤창중 당시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문 사태로 사직했다. 이후 황창규 회장 취임 후인 2014년 3월 스카이라이프 사장에 임명돼 낙하산 논란이 불거졌다.
이 전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였다.
업계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전 정부 출신이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KT 관계자는 "후임 사장은 향후 절차를 거쳐서 임명될 것"이라며 "당분간 강국현 운영총괄이 사장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남기 KT 스카이라이프 사장연합뉴스 자료 사진
okk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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