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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농협은행장에 이대훈 전 상호금융 대표(종합)

연합뉴스2017-12-26

차기 농협은행장에 이대훈 전 상호금융 대표(종합)
금융지주 임추위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내일 은행 임추위 거쳐 결정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차기 NH농협은행장에 이대훈 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 전 대표를 농협은행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27일 임추위와 이사회, 주주총회를 열고 이 전 대표를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농협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내년에는 농협은행이 영업을 잘해서 비약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마케팅과 개인금융, 기업금융 등에서 잘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전 대표를 차기 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이달 초 임기를 1년 남겨놓고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금융권에서는 이 전 대표가 사실상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실제로 농협금융지주는 이 전 대표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추위 일정을 뒤로 미루기도 했다.
농협중앙회는 공직 유관기관이기 때문에 농협중앙회 임원이 다른 회사로 옮기려면 취업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2일 열린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공직자 취업승인 및 취업제한 여부 확인 심사를 통과했다.
이 후보자는 1960년 경기 포천 출생으로 198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농협은행에서 프로젝트금융부장과 서울영업본부장을 거쳐 2016년부터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를 맡았다.
농협 내에서는 이 후보자가 지역농협과 농협은행, 상호금융까지 농협 내 금융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 경기도 출신이라는 점에서 지역색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후보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행장으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은행에서 오래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추위는 서기봉 NH농협생명보험 사장과 고태순 NH캐피탈 사장은 연임을 추천했고, NH농협손해보험 사장에는 오병관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추천했다.
농협손보와 생보, 캐피탈도 27일 임추위와 이사회,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 내정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laecor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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