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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선구안, 여전히 '월등한 外人·초라한 개인'

연합뉴스2017-12-26

올해 증시 선구안, 여전히 '월등한 外人·초라한 개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 랠리'가 펼쳐진 올해도 외국인의 '종목 선구안'은 월등했지만 개인은 초라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9개 종목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종목은 LG전자[066570]로 107.47%였다.
이어 삼성SDI[006400](87.50%)와 엔씨소프트[036570](69.51%), LG[003550](52.25%) 등이 외국인에게 '선물'을 안겼다.
반면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국항공우주[047810](-33.04%)와 오리온홀딩스[001800](-17.00%) 등 대부분(7개)의 종목이 하락했다.
기관 투자자도 합격점을 받았다.
올해 가장 많이 순매수한 10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이 연초보다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4.46%)를 비롯해 LG전자와 한미약품[128940](93.91%), 카카오[035720](69.50%) 등이 큰 수익을 안겼다.



그러나 '개미 투자자'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순매수한 종목의 주가는 대부분 하락하고 순매도한 종목의 주가는 오히려 올랐다.
개인은 두산중공업[034020](-42.88%)과 한국항공우주, 한국전력[015760](-14.65%) 등을 순매수했지만 수익률은 야속하게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LG전자와 삼성SDI, LG화학[051910](49.34%), POSCO[005490](27.65%) 등 순매도 상위권 종목들은 코스피보다 더 큰 수익률을 냈다.
올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64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조7천237억원, 3조43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특히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진 2009년부터 내리 '팔자' 행렬을 이어가며 올해까지 모두 51조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표] 올해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상위 10개 종목 수익률

(기간: 단위: 억원, %)


[표] 올해 기관 순매수·순매도 상위 10개 종목 수익률

(단위: 억원, %)


[표] 올해 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 10개 종목 수익률

(단위: 억원, %)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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