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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하반기에 91명이 실업급여 3억8천만원 부정수급

연합뉴스2017-12-22

울산 하반기에 91명이 실업급여 3억8천만원 부정수급

실업 급여(CG)[연합뉴스TV 캡처]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하반기 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조사에서 부정수급자 91명에 부정수급액 3억8천700만원을 적발해 6억1천800만원을 반환하라고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20개 건설업체에서 40명이 부정 실업급여를 신청해 1억7천900만원을 챙겼다.
이들 업체는 탈세 등을 목적으로 실제 근로한 사실이 없는 실직 상태의 직원 친인척, 지인 등의 명의를 빌려 허위로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수급자들은 명의를 대여해줬다.
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이직한 근로자 7명이 실업급여 수급을 목적으로 대표와 경리 직원이 짜고 이직사유를 경영상 권고사직 등 회사 사정으로 이직한 것처럼 허위 신고해 3천200만원을 받았다.
또 다른 선박구성품 제조업체는 물량 감소로 이직한 뒤 실업급여를 받는 44명을 재고용했는데도 취업 사실을 숨기려고 대표와 총무가 짜고 고용보험 가입신고를 고의로 누락하고, 임금을 받는 수법으로 1억7천600만원을 부정으로 받았다.

양정열 고용부 울산지청장은 "고용보험 데이터 분석, 풍부한 조사 경험, 경찰 합동조사 등으로 실업급여 부정수급은 언젠가는 적발된다"며 "부정수급은 생각하지도 말고 도와주지도 말아야 할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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