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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삼성전자 내년 영엽이익 67조원…24% 증가"

연합뉴스2017-12-21

KB증권 "삼성전자 내년 영엽이익 67조원…24% 증가"
"4분기 영업이익은 16조원으로 기대 이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KB증권은 21일 삼성전자[005930]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24% 증가한 67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목표주가 3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74조원과 66조7천억원으로 기존보다 소폭 상향 조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4%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대에 안착한 반도체 부문이 내년에도 성장세를 지속해 올해보다 27% 증가한 44조7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또 디스플레이 부문은 아이폰의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탑재 확대로 올해보다 40% 늘어난 8조원대 영업이익을 시현해 기여도가 사상 최고치인 1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8조4천억원, 15조5천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7% 증가한 것이나 컨센서스인 16조3천억원에 못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는 반도체 부문의 특별 상여금 반영과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원화 강세에 따른 부품 사업 영향 때문"이라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0조9천억원, 스마트폰(IM) 2조4천억원, 디스플레이(DP) 1조7천억원, 소비자가전(CE) 4천억원 등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는 최근 주가가 고점 대비 10% 하락했으나 메모리 수급은 내년 상반기까지 빠듯하겠고 시장입지와 원가절감 능력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반도체 부문에서 뛰어난 이익 창출력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있고 배당수익률도 양호해 현시점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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