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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5년간 1천51억원 투입

연합뉴스2017-12-19

부산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5년간 1천51억원 투입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가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인력 매칭을 돕는 내용의 일자리 미스매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015년 내놓았던 '정보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화 대책'을 보완한 일자리 미스매치 종합대책을 19일 발표했다.
일자리 찾는 청년[연합뉴스 자료사진]
산업단지 근로여건 개선, 대기업 못지않은 중소기업 근로환경 조성, 중소기업 적재적소 인력 매칭 지원, 시민 체감 일자리정책 전달체계 등 4개 부문에 걸쳐 11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시는 올해 8월부터 청년, 기업, 근로자, 현장 전문가 등으로부터 20여 차례 간담회와 인터뷰를 진행해 이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에는 서부산권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최대 3년간 전기차 임차비를 월 3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드림카 지원사업',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행정·재정적 인센티브를 주는 '좋은 일자리 인증제도' 등이 포함됐다.
5년 이상 장기 근로 청년 500명에게 자기계발,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 후생 복지 증진비용을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도 있다.
시는 이번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해 2022년까지 고용률 65%, 청년고용률 45%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미스매치에 따른 중소기업 미충원 인력을 현재 5천700명에서 1천 명으로 줄이는 것도 이번 대책의 목표다.
시는 종합대책 시행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천5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가장 중요한 시정 목표로 정하고 역량을 집중했지만 고용지표 개선에 반영되는 속도가 더뎌 시민이 체감하기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종합대책은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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