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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자전략] 증시 환경, 성장주에 유리하다

연합뉴스2017-12-19

[오늘의 투자전략] 증시 환경, 성장주에 유리하다


(서울=연합뉴스) 올해 증시에서 기업이익 증가율이 작년 동기 대비 4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하더라도 내년 기업이익 증가 모멘텀은 둔화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익 증가폭이 줄어들어 모멘텀이 약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수출증가율도 지난달 10% 수준에 조금 못 미쳤고, 하루평균 수출증가율도 10일까지 11%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3분기 수출증가율이 20%를 훌쩍 넘어선 것을 고려하면 수출증가율 둔화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수출증가율 둔화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기업이익 증가율 둔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업종별로 보면 내년에 업종별 기업이익 증가율 전망이 나아지는 업종보다 둔화하는 업종이 많은 것으로 관측된다. 반도체를 비롯해 올해보다 이익 증가율이 둔화하는 업종은 전체 시장 시가총액의 77%에 달할 것으로 집계된다.
기업이익 증가율 둔화 시기에 증시 접근은 성장주 위주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반적인 기업이익 모멘텀 둔화 시기에 기업이익 개선이 뚜렷한 종목들은 희소성 부각에 상대적인 매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국과 미국 증시도 전통적으로 기업 이익 증가율이 둔화할 때 성장주가 가치주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성과를 보였다.
최근 한미 정책당국의 금리 인상에도 절대적인 금리 수준은 여전히 낮고 완화적인 금융 환경이 지속하는 점도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이다.
성장주의 비중이 높은 중소형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대형주는 3대 7의 비율로 가치주가 많은 반면 중소형주는 6대 4의 비율로 성장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최근 내수경기 지표 개선 모멘텀이 수출 경기보다 상대적으로 낫다는 점도 중소형주에 긍정적이다.

(작성자 :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hjchang@hi-ib.com)
※ 이 글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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