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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학교태양광사업, 시민단체 반발로 모집 잠정중단

연합뉴스2017-12-15
한전 학교태양광사업, 시민단체 반발로 모집 잠정중단
 건물 옥상 위에 설치되어 있는 태양열 집열판의 모습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전국 2천여개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려는 계획이 시민단체의 반발로 벽에 부딪힌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전 등에 따르면 환경단체 등이 주도해 설립한 태양광 사업 협동조합들이 "공기업이 민간영역에 침범하지 말라"고 반발해 지난 9월부터 한전의 관련 사업 신규 모집이 잠정 중단됐다.
한전, 한수원, 남동발전 등 전력 공기업 7개사는 지난해 2천억원을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어 이 사업을 시작했다.
SPC는 학교당 100㎾내외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학교 측은 매년 부지 제공 대가를 받아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지금까지 195개 학교 옥상에서 SPC 주도로 태양광 설비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월 학교 태양광 사업에 먼저 진출한 협동조합 측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공기업이 골목 상권을 침해한다'며 정부 측에 꾸준히 민원을 넣었다.
이에 SPC 측은 사업 확대를 중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관계자는 "협동조합 측과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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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송전 및 배전업 코스피,기타,외부감사법인,공사/공기업,비영리법인 1981.12.31 (3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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