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서비스

기업 뉴스

[오늘의 투자전략] 실적시즌 임박…IT주 실적회복 기대

연합뉴스2017-03-28

[오늘의 투자전략] 실적시즌 임박…IT주 실적회복 기대

(서울=연합뉴스) 다음 달 7일 삼성전자[005930]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잇따라 나온다.
실적 발표 기간을 앞두고 증시 상장사 전체 이익 전망 추이는 최근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정보기술(IT)의 이익 전망 개선이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실적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이익 전망 개선이 두드러지는 업종은 증시 반응 역시 뚜렷한 적이 많아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
소비재, 자본재, 금융주, 방어주, 수출주로 구분해 실적전망 추이를 점검하면, 수출주의 이익 전망 개선세가 단연 돋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다. 수출주 중에서는 자동차보다 IT하드웨어와 반도체 업종의 이익 전망 추이가 양호한 것으로 집계된다.
최근 발표된 2월 대만 IT수출 주문과 최근 D램 가격의 꾸준한 회복세가 진행되는 것처럼 전반적으로 IT하드웨어와 반도체 업종의 양호한 업황 흐름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IT하드웨어와 반도체는 최근 경기지표 회복 과정에서 물량 증가세가 진행되는 업종이기도 하다.
여타 경기민감 업종이 작년 초 이후 유가와 원자재 가격 회복과 같은 명목가격 상승효과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이는 물량 회복이 미미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최근 글로벌 제조업의 회복은 재고구축 수요가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IT하드웨어와 반도체는 최종 수요 개선에 따른 업황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차별적인 호조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출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IT하드웨어와 반도체의 경우 수출 물량 증가와 같이 양호한 업황 흐름이 이어져 원화 강세의 부정적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는 반면 IT는 수출 물량 증가와 양호한 실적전망 흐름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IT 중심의 증시 접근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IT와 소비재의 반전 흐름에도 주목이 필요하다. 아직 소비재의 이익 전망 추이는 개선 흐름이 미미하지만, 최근 한국 소비심리지수의 반등이 두 달 연속 나타나고 있고, 5월 초 한국 대통령 선거 이후 새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내수 경기 회복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영향의 기저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작성자 :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hjchang@hi-ib.com)
※ 이 글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끝)

목록으로
인공지능 취업플랫폼 사람인
2018하반기 합격자소서
방문자수 1위 사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