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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증선위서 KB증권 초대형IB '발행어음 2호' 논의(종합)

연합뉴스2017-12-12

내일 증선위서 KB증권 초대형IB '발행어음 2호' 논의(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13일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어서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발행어음 2호' 출시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의 200% 이내에서 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초대형 IB의 핵심 사업이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13일 증권선물위원회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에서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이 KB증권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13일 증선위에서 KB증권의 초대형IB 핵심사업에 대한 인가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달 30일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가 KB증권의 옛 현대증권 시절 대주주 신용공여 금지 위반에 대해 '기관경고' 조처를 결정, 심사의 최대 걸림돌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같은 날 옵션 상품 불완전판매로 경징계인 '기관주의' 조처를 받은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심사가 종료되지 않아 증선위에서의 단기금융업 인가 논의는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NH투자증권도 발행어음 사업을 할 수 있는 단기금융업 인가 논의가 계속 지연되는 상황이다.



앞서 삼성증권[016360]은 지난 8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재판으로 단기금융업 심사가 일찌감치 보류된 상태다.
13일 KB증권이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더라도 연내 발행어음 2호 상품을 내놓기는 시간상 어려워 보인다.
증선위에서 안건이 처리돼도 20일 예정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의결 과정을 한 번 더 거쳐야 한다. 또 금융위 의결 후 금융투자협회 약관 심사와 상품 출시를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지난달 13일 초대형 IB 지정과 동시에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한국투자증권의 경우에도 발행어음 1호 상품을 출시한 것은 14일 후인 27일이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내일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지만 통과 여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며 "마지막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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