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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스팍스' 의류업체 패션플랫폼, 내년 코스닥 상장

연합뉴스2017-12-07

'보니스팍스' 의류업체 패션플랫폼, 내년 코스닥 상장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넥스 상장사인 여성의류 전문기업 패션플랫폼이 신영스팩2호와의 합병 상장으로 내년 2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패션플랫폼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신영스팩2호[225590]와 패션플랫폼의 합병 비율은 1대 4.05다. 이달 20일 합병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2월 13일 상장 예정이다.
패션플랫폼은 2009년 설립 이후 여성복 제조·판매에 주력해왔다. 작년 12월에는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40∼50대 여성이 주 고객층인 '레노마레이디',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삼은 '보니스팍스' 등이 패션플랫폼의 대표 브랜드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 '헤라드레스코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 먹거리로는 주얼리 브랜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 160여곳을 갖추고 있으며, 아울렛, 백화점, 홈쇼핑 등 외부 유통채널에서도 매출이 나오고 있다.
최근 실적은 상승세다. 작년 매출액은 554억원으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44.2%에 달한다.
영업이익은 2014년 20억원에서 작년 66억원으로 3배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영업이익률도 12%대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박원희 패션플랫폼 대표는 "패션플랫폼은 여성의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트렌디한 감성과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장이 가능하다"며 "코스닥 상장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헤라드레스코드는 7월 대형마트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11월 초 홈쇼핑에 론칭했기 때문에 매출 기여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며 "현재 패션플랫폼의 주가는 주가순수익비율(PER)이 4.5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어, 코스닥 이전 상장으로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원희 패션플랫폼 대표[패션플랫폼 제공=연합뉴스]
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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