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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터널·교량 교통사고 치사율 2배 이상"

연합뉴스2017-12-06

도로교통공단 "터널·교량 교통사고 치사율 2배 이상"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이하 권익위) 및 경찰청(청장 이철성)과 지난 5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교통안전시설 개선방안 발표회'에서 교량·터널과 도로변 공작물 충돌로 발생한 교통사고 현황과 문제점 등 실태조사 분석결과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조사결과 터널과 교량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100건당 사망자수)은 각각 4.59명, 4.21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2.02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으며, 도로변 공작물 충돌 교통사고 치사율은 10.66명으로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터널 112곳과 교량 102곳, 도로변 공작물 398곳 등 612곳과 1천396개 도로교통 안전시설에 대한 개선 및 보완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권익위는 관계기관과 개선방안을 공유해 2018년까지 개선방안을 적극 시행해 줄 것을 권고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방안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에 따르면, 터널 교통사고는 최근 3년간 1천712건이 발생해 79명이 숨지고 3천99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교량 교통사고는 3천681건이 발생해 155명이 숨지고 6천953명이 부상했다.
도로종류별로 보면, 터널 교통사고는 특별광역시도 34.5%, 고속도로 23.9%, 시군도 17.9% 순이며 교량 교통사고는 특별광역시도 47.7%, 시군도 23.6%, 일반국도 13.1% 순으로 발생했다.
기상상태별로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 보다도 맑은 날(터널 86.7%, 교량 80.5%)에 교통사고가 더 많이 발생했다.
차종별로 보면, 터널 교통사고는 승용차 66.0%, 화물차 18.2%, 승합차 5.3% 순이며, 교량 교통사고는 승용차 66.6%, 화물차 16.1%, 기타 5.3% 순으로 발생했다.
법규위반 내용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의 주된 사고 요인이 '안전운전 불이행·신호위반(67.7%)'인데 비해 터널·교량 교통사고는 '안전운전 불이행·안전거리 미확보'(터널 89.3%, 교량 85.4%)로 나타났다.
도로변 공작물 충돌 교통사고는 최근 3년간 1만1천67건이 발생해 1천170명이 숨지고, 1만4천79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종류별로 보면 시군도 33.3%, 특별광역시도 25.4%, 일반국도 17.3% 순으로, 도로선형별로는 직선도로 평지 61.9%, 굽은 도로 평지 15.9%, 굽은 도로 내리막 7.1% 순으로 발생했다.
노면 상태별로는 포장 건조 75.9%, 포장 습기 19.1%, 포장 결빙 2.8% 순으로 발생했다.
기상상태별로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 보다도 맑은 날 교통사고(75.6%)가 더 많이 발생했으며,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 66.0%, 화물차 14.3%, 이륜차 7.1% 순으로 발생했다.
법규위반 내용별로 분석한 결과, 도로변 공작물 충돌 교통사고는 '안전운전 불이행'이 95.7%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토대로 도로교통안전 관계기관 및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소통하여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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