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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반도체 반등전략 필요한 때

연합뉴스2017-12-01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반도체 반등전략 필요한 때

(서울=연합뉴스) 최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급격한 조정 양상을 보였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고점 논란이 주가하락을 촉발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원화 강세 우려가 수출 업종의 주가하락 폭을 확대한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와 내년 글로벌 경기는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글로벌 경기 양상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반도체 등 투자업종이 시장수익률을 웃돌 가능성이 커 보인다.
즉, 최근 반도체 등 수출 관련 업종의 하락은 과도해 보이며, 반등을 염두에 둔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은 제조업 업황의 호조로 생산과 투자가 경기개선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현재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60선까지 높아지면서 13년 만의 가장 높은 수준으로 미국 제조업 경기의 호황을 보여준다. 생산이 활력을 되찾고 기업 이익도 개선되자 기업들의 투자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가 추진하는 세제개편안 역시 기업 투자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법인세와 송환세 인하가 미국 기업들의 자금 확보를 용이하게 할 것이며, 이는 설비와 장비투자를 큰 폭으로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와 내년 글로벌 경기 개선은 소비보다 투자와 수출에서 나타날 것으로 관측한다. 글로벌 제조업과 무역 등 선순환 구조가 주요국의 생산 증가를 이끌고 있다.
이런 글로벌 경기 양상에 따라 국내에선 반도체, 화학, 철강 등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수출의 관건은 환율보다 글로벌 수요다. 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이다.
반면 글로벌 수요는 반도체, 화학, 철강 등에 조금 더 집중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경기 개선이 소비보다 투자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국내 증시의 반등을 염두에 둔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낙폭이 큰 반도체 등 수출 관련 업종이 시장수익률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

(작성자: 마주옥 한화투자증권[003530] 투자전략팀장 majuok@hanwha.com)
※ 이 글은 해당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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