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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채권단, 20일 박삼구 회장 컨소시엄 구성안 논의

연합뉴스2017-03-17
금호타이어 채권단, 20일 박삼구 회장 컨소시엄 구성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채권단)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요구한 컨소시엄 구성안에 대해 정식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17일 채권단에 따르면 주주협의회 실무진들은 이날 오후 간담회에서 박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안을 20일에 주주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주주협의회 9개사가 서면으로 컨소시엄 구성안에 대한 입장을 산업은행에 보내는 방식으로 논의를 의결한다.
지분 비율이 75% 이상 찬성하게 되면 컨소시엄 구성안이 허용된다.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의 지분율 합이 75%를 넘어 둘 중 어느 한 곳만 반대해도 구성안이 부결된다.
채권단이 박 회장의 요구대로 일단 컨소시엄 구성안을 논의하기로 한 것은 박 회장 측의 법적 대응이 부담스럽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 회장 측은 컨소시엄 구성안에 대한 논의 없이 채권단이 일방적으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회장 측은 채권단과 맺은 약정서에 '우선매수권자의 우선매수 권리는 주주협의회의 사전 서면승인이 없는 한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없다'고 적혀 있어 채권단 동의가 있으면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컨소시엄 구성안을 정식 안건으로 올려서 채권단이 논의해 줄 것을 이달 초 산업은행에 두 차례 공문을 보내 요구했다.
하지만 산업은행은 우선매수권을 제3자에게 양도하는 것은 불가하다며 이에 대한 논의 없이 13일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의 더블스타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계약 내용을 박 회장 측에 통보했었다.
pseudoj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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