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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랠리…펀드투자자들 3주째 차익실현 나서

연합뉴스2017-01-31

미국 증시랠리…펀드투자자들 3주째 차익실현 나서
지난주 미국투자 주식형펀드서 63억달러 이탈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국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자 미국에 투자하는 글로벌 펀드 투자자들이 3주째 차익실현에 나섰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주 미국 투자 주식형 펀드에서 유출된 자금은 63억 달러로 전주의 2.5배로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주간 유출액은 작년 9월 3번째 주 76억 달러 이래 최대치다.
미국 투자 펀드에서 자금에선 최근 3주 연속 자금 유출이 이어져 모두 89억8천900만 달러가 이탈했다.
세부적으로 미국에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에서 3주간 유출된 금액은 106억 달러를 넘었다. 미국 소재 액티브 펀드에서 97억6천900만 달러가 유출됐고, 해외소재 액티브 펀드에선 8억8천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하는 패시브 펀드로는 16억6천100만 달러가 들어왔다. 이 중 해외 소재 펀드로 19억5천300만 달러가 유입됐으나, 미국에 있는 패시브 펀드에서 2억9천200만 달러가 나갔다.
즉 최근 3주간 미국 주식을 사들이는 펀드는 해외에 설정된 패시브 펀드가 유일하다.
이들 미국 투자 펀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인 작년 11월 10∼25일까지 차익실현을 통해 올린 수익률은 7.8∼9.6%로 추정됐다.
이재훈 연구원은 "미국에 있는 패시브 펀드로 14주 연속 자금이 유입되고서 최근 2주간 주간 평균 11억 달러 자금이 유출된 양상에 주목해야 한다"며 "펀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으로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미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 대해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다른 지역 주식투자에 유동성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는 3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지난주 유입액은 9억5천만 달러로 2주 전 1억9천만 달러의 5배에 달한다.

◇ 미국 증시 투자 글로벌 펀드 자금 유출입 현황
구분 3주간 유출액
(백만달러)
펀드총자산
(백만달러)
트럼프
당선후
환차익비중
(%)
트럼프
당선후
시세차익 비중(%)
총 자산
비중 (%)
미국투자주식형펀드 전체 -8,989 4,393,727 -0.03 8.19 100
1. 액티브펀드 -10,649 2,360,908 -0.09 8.47 54
-미국소재 액티브펀드 -9,769 2,059,453 0.00 8.30 47
-해외소재 액티브펀드 -880 301,455 -0.70 9.66 7
2. 패시브펀드 1,661 2,032,581 0.05 7.86 46
-미국소재 패시브펀드 -292 1,817,532 0.00 7.87 41
-해외소재 패시브펀드 1,953 215,049 0.46 7.80 5
1) 환차익 비중 = 기간환차익/총자산
2) 시세차익 비중 = (기간 총자산변동-기간 환차익-기간 현금흐름)/총자산
indig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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