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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노동자 존중'…경남에 전국 첫 통합지원센터 개소

연합뉴스2020-08-25
'돌봄노동자 존중'…경남에 전국 첫 통합지원센터 개소
노인·아동·장애인 분야 돌봄노동자 권익보호·돌봄서비스 질 향상

경남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노인·아동·장애인 분야에 종사하는 돌봄 노동자들을 위한 통합지원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경남에서 문을 열었다.
경남도는 2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경남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돌봄노동자의 직업·심리·고충 상담과 건강관리 지원 등 권익을 보호하고,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주로 돌봄노동자 실태조사와 연구, 정책개발, 직업·심리·고충 상담, 건강관리·역량강화, 취업 관련 정보 제공과 구직활동 지원 등을 한다.
돌봄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 쉼터와 무인 카페 쉼터를 주 5일 운영한다.
상담사가 센터에 상주하면서 기본적인 상담을 한다.
전문 상담이 필요하면 해당 분야 전문상담기관을 연결해주는 전문가 상담 연결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돌봄노동자 건강프로그램, 고객서비스 교육, 권리교육 등 돌봄노동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한다.
도는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장애인 활동지원인력 등 도내 돌봄노동자가 4만8천여명으로 추산했다.
이들은 다른 직종과 비교해 신체·정신적 피로도가 높아 근골격계 질환이나 정신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데다 그동안 돌봄서비스 관련 직무·소양 교육을 받을 기회도 부족한 실정이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여건에서 이날 개소한 센터는 돌봄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역량강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이 센터는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수탁기관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사단법인 경남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을 맡는다.
도는 앞으로 중부권(창원·의령·함안·창녕) 센터 이외에도 동부권(김해·밀양·양산), 서부권(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담당 센터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수 지사는 개소 축하메시지에서 "돌봄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의 첫걸음을 경남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돌봄노동자, 돌봄서비스 수혜자, 그의 가족들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경남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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