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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뉴스

[사람인 뉴스] 커플이 창업하면 연 3천만원 준다? 지역별 다양한 ‘청년지원정책’

2018년 무술년에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지원이 더욱 다양해진다. 각 지역 별로 각기 다른 청년지원사업을 확인하고 지역 거주자라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챙겨 받을 수 있도록 하자.

 



■ 희망두배 청년통장! 전국 곳곳으로 확대

 

서울, 경기도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통장 사업이 올해 4월부터 대전광역시에서도 시행된다. 서울시의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취업한 청년이 2년 또는 3년 동안 매월 월급의 일부를 저축하면 같은 금액을 서울시 예산 및 시민의 후원금 등으로 직립해 지원해주는 통장이다. 저축기간은 2년 또는 3년으로 선택할 수 있고, 저축금액도 5만원, 10만원, 15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자격요건은 아래와 같다.


1. 공고일 기준 서울거주 만 18세 이상~만34세 이하

 

2. 공고일 기준 본인 소득금액이 세전 200만원 이하, 부모 및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인 자

 ※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제외

 

3. 공고일 기준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 또는 재직중인 자

 

4. 공고일 기준 법원파산 면책결정자, 개인회생 중인자로 12개월 이상 채무변제자, 개인워크아웃 중인자로 10개월 이상 채무 변제자

 

■ 경상북도 - 커플이 창업하면 기쁨도 두배, 지원금도 두배!

경상북도는 커플을 위한 사랑스러운 커플창업지원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 추진한다. 청년부부가 지역의 시골에 정착할 때 1인당 3천만원, 부부가 총 6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10커플이 대상이며, 사업계획을 공모 받아 검증을 거쳐 선발된다.

 



경상남도 해외 기업 인턴 비용 지원

경상남도는 도내 주소를 가지고 있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대학생들에게 도내 대학과 연계한 해외기업 등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를 주고 항공비, 체제비 등을 지원한다. 아시아 300만원, 호주·남미 400만원, 유럽·북미 500만원 이내에서 지급한다. 해외 인턴 경험을 쌓고 싶지만, 항공비나 체제비 등 비용이 부담이었다면 지원을 받아 도전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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